스톤크릭
카페
영업시간: 매일 10:30 부터 20:00 19:00 라스트 오더
평창 알펜시아를 다녀오면서
방문한 카페입니다.
남편이 혹시나 하고 저장해 둔 곳인데요.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점심때 이후는 역시나 자리가 없더군요.
하지만, 앞에 위치한 절벽의 뷰로
한번 압도 당하고, 힐링 되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야외에서 한잔 할 수 있었을 텐데,
3월 말이라 좀 추워서 내부에서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3월 말인데, 눈보라가 무서웠습니다.
천천히 가봅니다.
드디어 도착한 원주에 위치한 카페
이름을 어떻게 읽는 건지 몰랐지만,
작게 적혀 있었습니다.
스톤크릭...
건물이 총 3채 있는데요.
한곳은 주문하고 커피 로스팅하는 곳
다른 두곳은 모두 좌석입니다.
주문하는 곳
저희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한잔과
망고요거트, 몽키로투스, 오가닉 쥬스를 주문합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요즘 카페들은 기본 8천원이 넘어서 엄청 사악한데,
여기는 그래도 워낙 기존에 비싼곳에 놀래서
여기는 가격이 좋았습니다.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 하는 곳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믿을 수 있어요.
디저트 종류
베이커리 종류는 별로 없어요.
그렇지만, 냉장고에 있는 몽키루투스 맛있었어요!
주문한 디저트
몽키로투스
안에 빵과 함께
맛있었어요! 부드러워 아이들이 먹기도 좋아요.
망고 요거트입니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커피 싫어하는 저에게
몽키로투스 먹고 입가심하기 좋았고,
커피맛이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깔끔했어요.
망고요거트는 그냥 나중엔 안시킬거예요.
그냥 예상하는 망고요거트 입니다.
저는 급해서 그냥 막 시킨거라 대단한 걸 예상했는지,
그냥 기본 망고 신맛이 강한 요거트입니다.
카페 내부
화장실은
2곳 있었습니다.
하나는 주문하는 곳에...
하나는 바로 옆 건물에...
화장실 상태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페 외부
안에서 보는 외부
내부에 앉아서 즐기는
절경이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날씨 좋을때 또가면
옥외에서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