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호텔 콘도 주변 맛집 후기는 별로 없었지만 도전해봤어요.
대관령 가든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087
대관령톨게이트에서 빠져 나와 로터리에서 진부방향으로 우회전 해 100m 앞
영업시간: 매일
일단 여기를 방문한 계기는
알펜시아에 방문하고
저녁을 리조트내에서 먹기 싫었어요.
아이들 자전거 타고 놀다보니
이미 시간은 6시가 넘었고..
거의 모든 식당들은 7시 30분이면 닫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선택하게 된 식당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대관령가든에 들어갔어요.
일단 먼저 제공되는 기본 반찬입니다.
오뎅, 열무김치, 두부조림, 미역, 마늘쫑, 무채입니다.
대부분 반찬인 슴슴했어요~
강원도에 왔으니 막국수 시켜봅니다.
막국수 맛있었어요!
계란 지단이 고명으로 올라가서
신선하기도 했는데,
식초니 겨자니 추가로 올리지 않았는데, 아이들도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그 다음 또 주문한 감자전!
감자전도 너무 짜지도 않고, 딱 슴슴하게 이것도 굿!
너무 싱겁다 느끼시는 분들은 따로 제공되는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안찍고 먹는게 더 건강할거 같아서 ...
안찍어도 잘 먹었어요!
다음은 저희 두 부부가 시킨
곤드레 솥밥입니다.
문을 딱 열었을때
곤드레들이 정말 살아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우리집은 코스트코에서 냉동곤드레밥으로
밥 없을때 잘 사 먹는데요.
늘 냉동만 먹다가 실제 곤드레를 만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고급밥 먹는 느낌!
간장도 쳐서 착착!
저녁 늦어서 아무대나 들어가는 느낌에 불안했지만, 실패 없이 잘 먹고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이만 저의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